안녕하세요, 서학도깨비입니다.
오늘은 하루 앞으로 다가온 미국 5월 FOMC 일정 및 기준 금리 결정 발표 전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.
* 5월 FOMC 회의 일정
- 미국 시간으로 5월 2일(화)부터 5월 3일(수)까지 열립니다.
* 기준금리 발표 날짜 및 시간
- 미국 시간으로 5월 3일(수) 오후 2시이며, 한국 시간으로는 5월 4일(목) 오전 3시에 발표됩니다.
* 파월 의장 기자회견
- 미국 시간으로 기준금리 발표 30분 후에 연설 또는 기자회견을 진행하며, 한국 시간으로는 5월 4일(목) 오전 3시 30분에 진행됩니다.
* 기준금리 발표 전망
상단의 이미지는 4월 이후부터 CME가 예상한 5월 FOMC 기준금리인데, 빨간색은 0.25%p 인상 확률이고 녹색은 기준금리 동결 확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.
사실 2월 초까지 3월 중순에 열린 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5.25%까지 인상할 확률이 상당히 높았지만, 미국 은행 뿐만 아니라 글로벌 은행들의 이슈가 발생하면서 3월 FOMC에서 기준금리를 0.25%p 인상하는 것에 그쳤습니다.
이번 FOMC에서는 기준금리를 0.25%p 인상할 확률이 93%까지 상승했으며, 전반적인 시장 분위기는 5월 FOMC 금리 인상이 마지막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.
따라서, 5월 FOMC 회의 이후 발표될 미국 금리는 5.00~5.25%로 예상되고 있으며, 현재 시점에서 향후 FOMC 기준금리 전망은 아래와 같습니다.
6월 FOMC : 5.25% - 68% / 5.50% - 28%
7월 FOMC : 5.25% - 62% / 5.50% - 24%
8월 FOMC 회의 없이 잭슨홀 미팅으로 대체
9월 FOMC : 5.00% - 38% / 5.25% - 43%
11월 FOMC : 4.75% - 30% / 5.00% - 41%
12월 FOMC : 4.75% - 39% / 5.00% - 25%
상단의 데이터에서 보여지 듯 5월 FOMC에서 5.25%까지 금리 인상 후 9월까지 동결하고, 11월 및 12월에는 각각 0.25%p 인하 확률이 높아 보입니다.
다만, 3월에 붉어진 은행권 이슈가 모두 해결되고, 물가가 어느 정도 안정세에 들어온다는 가정이 내포되어 있으므로 주기적으로 금리 예상치 확인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의견 드리면서 오늘은 이만 줄이겠습니다.
감사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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